1983년 10월 29일 교육대학원 설치 인가를 계기로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으로 출발하여, 우수한 석사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. 본 전공에서는 교과교육학을 비롯하여 국어학과 국문학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, 전공교과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일반교육학 관련 교과목도 이수한다. 이를 통해 학습자가 국어교육의 이론적 토대를 깨우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현장교사가 될 수 있도록 실제적인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. 뿐만 아니라 현장교사를 재교육하여 국어교육 분야의 실제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. 실제 본 국어교육전공 학위를 취득한 많은 졸업생들이 전국에서 유능한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. 그 밖에 언론인, 방송인, 출판인, 작가, 교수 등 사회 전반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본교양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.
국어교육전공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중등학교 교사가 될 자격증을 부여받는다. 임용고사에 합격하면 국·공립학교 교사가 되고, 그 외 사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다. 교육계(대학교수, 교사, 학원 강사 등) 뿐만 아니라 언론계(신문, 방송, 잡지 등), 출판계, 문화예술계, 광고매체산업분야, 일반 기업체 등 문호가 매우 넓게 개방되어 있다.